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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원재료가 급등에 3분기 수익성 뒷걸음질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효성이 원재료 가격 급등에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하락한 3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효성은 9일 매출액 3조1191억원, 영업이익 1707억원의 3분기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1% 감소했다.
 
섬유부문은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 신규 시장 확대에 고른 제품군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하지만 원재료 가격 급등과 매출 이연, 매출채권 손상차손 등 1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뒷걸음질쳤다.
 
화학부문 역시 필름 품질 개선으로 인한 판매량 증가 속 삼불화질소(NF3) 원재료인 불화수소(HF) 가격이 급등하며 이익이 감소했다. 전력시장 부진으로 인한 중공업부문 이익 감소도 전체 실적에 악재로 작용했다.
 
효성 관계자는 "4분기에는 섬유와 산업자재를 중심으로 매출 및 수익확대를 기대 중"이라며 "3분기 선전한 화학부문 역시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