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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3분기 컨센서스 웃돌아…대형사 체력 회복-NH투자
[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NH투자증권은 13일 삼성증권(016360)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며 대형 증권사로서의 체력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의 3분기 순이익은 작년 3분기 보다 74.8% 늘어난 874억원을 기록했다.
 
원재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코스피 상승과 8~9월 글로벌 증시 상승으로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 이익이 크게 증가했고, 브로커리지, 기업금융(IB), 자산관리 수익도 고르게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평균거래대금 감소에도 불구하고 코스닥과 해외주식 수익이 증가했고, 해외부동산 인수와 셀다운으로 IB부문과 자산관리 이익 흐름도 안정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원 연구원은 "상반기 삼성증권의 주가는 다른 대형사에 비해 소외됐다. 지수 상승에 따른 트레이딩과 IB 수익이 상대적으로 저조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3분기부터 ELS 조기상환 이익이 크게 늘며 대형 증권사 수준의 이익 레벨을 회복중"이라고 말했다. 4분기에 대해서는 "채권보유규모가 작아 평가손실도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