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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기업실적 호조에 강세…사상 최고치 랠리 지속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뉴욕증시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28.46인트(0.89%) 상승한 2만5803.1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68포인트(0.67%) 오른 2786.24에, 나스닥 지수는 49.28포인트(0.68%) 높아진 7261.0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 급등은 실적 발표에 나선 대형 금융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풀이된다. JP모건체이스, 블랙록, 웰스파고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S&P 500 기업들의 이익이 11.2%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Factset에 따르면 S&P 500 전업종이 매출과 이익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1년 이후 첫 동반상승이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뉴욕증시의 사상 최고치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샌딥 바갯 워티어 트러스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성정률”이라며 “최근 증시랠리는 경제 성장과 비교할 때 높은 수준이 아니다”고 진단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보다 0.1%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전년 대비로는 2.1% 상승을 기록했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0.3% 상승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시장의 전망치는 0.2% 상승이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소매판매는 전월 보다 0.4% 증가했다. 이는 4개월 연속 증가세로 2014년 이후 호조세 가장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