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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LG유플러스, 맞손…연 4.1% 적금 등 출시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지주(055550) (37,050원 ▼100원 -0.27%)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최대 연 4.1%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등 우대 금융상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신한 U+ 투게더 적금’을 가입하면 최대 연 4.1%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신한 SOL앱 및 신한 통(通) 웹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한 ‘신한 U+ 투게더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1.5%로 통신요금 자동이체 우대금리(연 1%)와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기간에 따른 최대 연 1.6%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 신한금융의 자동차 금융 대표 상품인 ‘신한마이카대출’의 경우 LG유플러스 고객이면 누구나 0.2%의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마이카대출’은 신차 및 중고차 구입 시 이용할 수 있으며 타 금융기관 (은행권 제외)의 자동차 할부금융도 ‘신한마이카대출’로 전환 가능하다. 이는 LG유플러스 고객 전용 신한 통(通) 홈페이지를 통해서 대출 조회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고객에게 금리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 고객은 U+멤버십 포인트 약1만점으로 신한생명의 스포츠 및 레저 특화보험인 '(무)신한스포츠 & 레저보장보험'도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는 1년간 운동?여행?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 최고 500 만원 까지 보장받게 된다. 단 상품은 만 19세에서 6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성별 및 나이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적금·대출·보험 우대 상품 이외에도 LG유플러스와 빅데이터, AI, 플랫폼 제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추진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금융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