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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라이트,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 본격진출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LED 플립칩 전문 제조기업인 세미콘라이트(214310) (1,155원 ▲10원 +0.87%)가 차량용 헤드램프에 적용되는 칩스케일패키지(CSP) 양산을 시작으로 자동차 판매 이후 차량 사용 과정 중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세미콘라이트는 반도체 패키지의 면적을 칩 크기로 소형화한 CSP 제품으로 올 10월 중국 유명 차량용 헤드램프 제조업체의 까다로운 시험 공정 과정을 통과했으며,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높이 인정받아 제품 공급을 요청받았다.
 
회사 측은 4분기 월 10만개 초도물량 생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월 100만~200만개의 제품을 정식으로 양산할 예정이다.
 
세미콘라이트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중국 자동차 모듈 공급업체들이 발열과 신뢰성 문제로 세라믹기판을 선호하는 상황에서 세미콘라이트는 신뢰성 확보를 통해 세라믹 기판 없이 CSP 광원을 모듈에 직접 장착할 수 있는 차량용 헤드램프 모듈을 개발 중이다. 개발 완료 후 제품이 승인을 받을 경우, 고부가가치 제품을 바탕으로 중국 차량용 헤드램프 시장에 성공적 진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콘라이트 영업부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물량공세를 앞세운 중국 제품과의 경쟁에서 세미콘라이트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이 높게 평가 받았다"며 "세미콘라이트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신제품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통한 점진적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