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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유럽 배터리 출하 감소…목표주가 '하향'-삼성증권
사진/LG화학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삼성증권은 20일 LG화학(051910) (388,500원 ▼7,000원 -1.80%)의 화학부문 이익과 유럽시장 전기차 배터리 출하 감소를 전망해 목표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3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유럽 지역 확산에 따른 전기차 판매 부진 영향이 올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조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유럽 완성차 업체의 가동중단은 LG화학의 출하량에 제한적인 영향이 예상되지만 2분기 일부 전기차 판매 감소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며 "추후 폴란드 정부 차원에서 공장 가동중단 명령이 발생할 경우 출하량 하향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화학의 1분기 매출은 7조479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2.6%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1650억원으로 40.1%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조 연구원은 이달 평균 추정치 765억원보다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이는 국제유가 급락, 환율 개선에 따른 기초소재 부문의 감익폭 축소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LG화학 기초소재 부문의 영업이익이 21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7.3%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전지 부문 영업손실은 690억원으로 적자폭이 전분기보다 1806억원 줄어드는데 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일회성 비용 소멸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