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바로가기
IR뉴스
HOME > IR뉴스
인쇄하기
신한카드, 한화생명과 '모집인·설계사' 교차 채용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한화생명과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카드모집인과 보험설계사 간 교차 채용을 진행한다. 한화생명 LIFE MD 채널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카드 회원 모집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화생명도 양사의 우수한 판매채널 및 자산을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도 협업 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시장의 트렌트를 이해하고 다양한 데이터의 융복합으로 금융 시장을 선도한다는 복안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대형 생명보험사인 한화생명과 국내 최대 규모 판매전문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의 다양한 제휴 모델 개발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양사의 영업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한화생명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김상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왼쪽부터), 이경근 한화생명 보험부문장 부사장, 이석창 신한카드 페이플랫폼 그룹장, 박현 신한카드 멤버십본부 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