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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임직원, 봉사활동 5만 시간 돌파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동양생명(082640) (4,385원 ▼10원 -0.23%)의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C)로 구성된 '수호천사봉사단'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7년간 이어져 최근 5만 시간을 넘어섰습니다.
 
동양생명에 따르면 1437명의 수호천사봉사단원들은 지난해만 총 4098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호천사봉사단의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공식 집계된 활동에만 총 1만4207명의 임직원과 FC들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총 집계한 봉사활동 시간만 5만643시간에 이릅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여러 제약이 많았던 2021년과 2022년에도 무려 3000여명의 임직원과 FC들이 8224시간 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호천사봉사단은 동양생명의 대표 나눔 조직이자 사회공헌활동의 뿌리라고 불립니다. 지난 1999년 10월 금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 및 FC들로 구성한 사내 봉사단입니다. 동양생명 본사 부문별 혹은 현장 지역별로 조직된 총 16개 봉사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수호천사봉사단의 이름인 '수호천사'는 동양생명의 대표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최상의 보험 서비스와 나눔을 실천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은 이름입니다. 수호천사봉사단은 고객을 보호하고 행복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매년 5000시간 이상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수호천사봉사단은 초창기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부 및 방문형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습니다. 2012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소아암 환아 통합지원' 사업을 장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FC들 역시 발맞춰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및 고아원 빵 봉사 및 집수리 봉사활동 등 취약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다채롭게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환경 문제에도 관심을 넓히며 봉사활동을 ESG 경영 실천 활동으로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ESG 중요성 강화에 따라 환경교육센터인 '녹색교육센터'와 협력해 취약 아동들과 함께하는 글꽃숲 사업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침수 피해를 입은 수변 생태 공원 복원 활동 △기후 위기 교육을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 등 사회공헌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기간이었던 2020년에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임직원들이 직접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만들어 치매 노인에게 전달하는 '수호천사 건강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인 것입니다. 소아암 환아들에게 '생명의 줄'인 히크만 카테터용 주머니를 만들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의류지원 비영리 단체인 '옷캔'과 함께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착한 의류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동양생명 임직원과 FC들은 평소 자주 착용하지 않는 의류, 모자, 신발 등의 의복 관련 품목을 모아 100여개의 박스(물품 1000여점)를 옷캔에 기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스당 1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성금 약 100만원을 함께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동양생명은 신뢰받는 보험사이자 수호천사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금융사"라며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동양생명 전경. (사진= 동양생명)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