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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가 모인다…모바일코리아 2023 개최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18개국 61개 기관·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LG 사이언스 파크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의 기술·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모바일코리아 2023'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모바일코리아 2023에는 일본, 유럽연합(EU) 등 주요국 정부와 삼성전자(005930) (72,800원 ▼700원 -0.96%), LG전자(066570) (95,800원 ▼900원 -0.94%), 퀄컴, 에릭슨, 노키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이 참여합니다. 
 
모바일코리아 2023 포스터. (사진=과기정통부)
 
개막식은 1일 열립니다. 차세대 네트워크 연구개발 및 산업 육성 유공자에 대해 장관표창을 진행하는 한편, 과기정통부에서 올해 8월 4407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6G 연구개발(R&D) 사업의 추진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모바일코리아 2023은 크게 3개의 세부 행사로 진행됩니다. 한·미·일·중·EU·브라질·인도 등 7개국의 이동통신 단체가 차세대 네트워크 협력을 위해 매년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5G 이벤트, 6G 기술·표준 관련 글로벌 동향 및 6G 정책 추진방향을 국내·외 전문가와 논의하는 6G 글로벌, 5G 융합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5G 버티컬 서밋이 합쳐 운영됩니다. 
 
글로벌 5G 이벤트는 국가별 5G·6G 정책을 공유하고, 5G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됩니다. 6G 글로벌은 개막식과 6G 국제동향, 국제협력, 국제 대규모 프로젝트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뤄집니다. 5G 버티컬 서밋은 과기정통부에서 추진 중인 이음5G(5G 특화망) 융합서비스 실증사업을 비롯해 5G 융합서비스 활성화를 주제로 차세대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공공융합, 5G 생태계, 스마트제조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됩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