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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카자흐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교를 방문한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이사(사진=오스템임플란트 제공)
 
[뉴스토마토 이혜현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카자흐스탄독립유공자후손회에 치아 건강관리 물품을 후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일, 오스템임플란트는 유공자 후손회 박 타티아나(Park Tatyana) 회장을 자사 카자흐스탄법인에 초청해 간담회와 뷰센 치약, 칫솔 등 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카자흐스탄법인을 방문한 엄태관 대표이사는 "항일 독립운동가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유공자 후손 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엄 대표이사는 카자흐스탄 국립 의과대학교를 방문해 칼마타예바 잔나 아만타예브나(Kalmataeva Zhanna Amantaevna) 대학부총장 및 대학 관계자를 만나 치과대학 전공생 장학금 및 임플란트 강의 지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1년 카자흐스탄에 진출해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재 카자흐스탄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서 압도적인 매출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데요.
 
오스템임플란트 카자흐스탄법인은 오는 4월 개최되는 '2024 오스템월드미팅 서울'에 현지 치과의사 40명을 인솔해 참여하며, 4월과 9월에는 카자흐스탄 남동부 최대 도시 알마티와 수도 아스타나에서 각각 250명씩 총 500명의 현지 치과의사를 초청해 '오스템미팅 카자흐스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학술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혜현 기자 hy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