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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 신제품 넥사크로17 출시…"하반기 매출 확대 기대"
[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투비소프트(079970) (563원 ▲8원 +1.43%)는 신제품 ‘넥사크로플랫폼 17(이하 넥사크로17)’의 적용 확대로 기업용 UI/UX 사업 영역 확대 및 관련 부문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전일 개최한 ‘2017 그랜드세미나’에서 ‘넥사크로17’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2014년 넥사크로플랫폼(넥사크로14) 최초 출시 이후 3년만에 업그레이드 버전이 출시됐다. 행사에는 1000여명의 기업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참가했다.
 
넥사크로17은 하나의 소스로 웹과 네이티브 환경, 스크린과 플랫폼을 뛰어 넘는 모든 IT 환경에 적용 가능해 현재의 IT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로딩 속도 및 대용량 데이터 처리 속도, 윈도우와 맥 전용 브라우저 지원, 시각적 효과 극대화 등을 통해 개발 과정에서의 편의성과 생산성 등을 최대로 구현했다.
 
투비소프트는 기존 제품인 넥사크로14가 공공기관, 전국 대학교, 기업 시스템 등에 총 500여건의 구축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넥사크로17 적용 확대를 통해 제품 및 용역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넥사크로17은 웹과 네이티브 환경 등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거의 모든 환경을 지원할 수 있어 넥사크로17 하나만으로 모든 IT 서비스 구축이 가능한 업계 최고 수준의 UI 플랫폼”이라며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다양한 UI/UX 플랫폼, 핀테크,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에 대한 소프트웨어 수요가 증가해 관련 매출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출시와 동시에 이미 넥사크로17 공급을 시작해 마이플랫폼, 엑스플랫폼 등 기존 투비소프트의 UI 플랫폼에 대한 교체 수요뿐만 아니라 신규 적용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