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3분기 매출액 248억원, 영업이익 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1%, 39% 증가했다"면서 "2015년 이후 10분기 연속 분기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이창영 연구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별풍선 등 아이템 매출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동시에 향후 포텐셜이 큰 광고매출 고성장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작년부터 BJ 이탈에 따른 실적감소 우려, 거대 경쟁 플랫폼(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트위치 등)에 따른 위협으로 실적증가에도 밸류에이션이 그 이상으로 감소하면서 주가하락이 지속됐다"면서 "그러나 실적으로 여러 우려들이 기우였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