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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리레이팅 본격화 기대…목표가↑-미래에셋대우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4일 LG화학(051910) (303,500원 ▲4,000원 +1.32%)에 대해 배터리 리레이팅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6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LG화학의 주가는 최근 테슬라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다소 상승했으나 배터리 부문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며 "향후 리레이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배터리 생산 업체들은 제한적이고 선발업체들의 지위가 더 강화되고 있다"면서 "중국 1위 업체인 CATL의 시장점유율만 계속 확대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고 있는데, 이는 배터리가 높은 수준의 화학 기술과 오랜 양산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CATL 시가총액이 52조원까지 올라온 상황에서 성장성과 기술력이 더 뛰어난 LG화학의 가치는 향후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선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화학 스프레드가 크게 둔화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까지 겹치면서 일부 생산 차질도 발생해 화학 부문 실적도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배터리 부문 역시 1분기에는 유럽 신규 라인이 가동되면서 관련 적자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다만 "1분기를 바닥으로 분기별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