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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000선 회복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2000선을 회복했다.
 
2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8.80포인트(0.95%) 오른 2005.81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5354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89억원, 183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SK하이닉스(000660) (131,200원 ▲200원 +0.15%)(5.12%), LG화학(051910) (460,000원 ▼12,000원 -2.61%)(3.40%), 삼성SDI(006400) (429,500원 ▼16,000원 -3.73%)(3.05%)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SK텔레콤(017670) (49,900원 ▼50원 -0.10%)(-2.12%), POSCO(005490) (453,000원 ▼15,000원 -3.31%)(-1.53%)와 KB금융(105560) (51,500원 ▼600원 -1.16%)(-1.29%)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25%), 제조업(1.44%), 화학(1.43%) 등이 오르고 있으며 통신업(-1.98%), 보험(-1.27%), 철강금속(-0.91%)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13.79포인트(2.26%) 상승한 624.5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8억원, 588억원을 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109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솔브레인(036830) (41,200원 ▼3,100원 -7.52%)(6.82%), 원익IPS(240810) (33,450원 ▲400원 +1.20%)(6.42%), 휴젤(145020) (153,100원 ▼900원 -0.59%)(5.31%) 등이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78,800원 ▼1,400원 -1.78%)(-0.31%)는 내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