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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수익성 개선, 신규라인에 달렸다…목표가 '하향'-IBK투자증권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IBK투자증권이 LG디스플레이(034220) (11,800원 ▲700원 +5.93%)에 대해 대형 OLED 가동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는 위험요인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광저우 신규 생산라인의 가동이 올해 대형 OLED 수익성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월부터 물량 확대를 목표했으나 코로나19 변수가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하반기부터는 양산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연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는 600만대 안팎으로 출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대형 OLED 신규라인 가동으로 외형 성장의 발판이 마련됐고, 초기 비용구조 악화는 생산 효율성을 높여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특히 P OLED 생산능력이 2분기에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TV 매출액을 전년 대비 15.0% 증가한 9조1810억원으로 예측했다.
 
단기적으로도 LCD TV 패널가격 상승으로 올해 1분기 영업적자가 지난 분기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비용구조가 나쁜 국내 액정표시장치(LCD) 라인의 정리로 수익성 개선 속도는 빠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적자 추정치는 4670억원에서 3910억원으로 축소 제시했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