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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개인 매도에 1%대 하락 출발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에 1%대 하락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0.66포인트(1.08%) 내린 1887.6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06% 떨어진 1887.97에 개장하며 1900선도 붕괴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84억원, 28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은 84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현대모비스(012330)(1.33%), POSCO(005490)(0.56%), LG생활건강(051900)(0.16%)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SK하이닉스(000660)(-1.99%), 삼성전자(005930)(-1.73%), 신한지주(055550)(-0.99%)는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은행(-3.15%), 금융업(-1.72%), 의료정밀(-1.35%) 등 대다수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장보다 6.18포인트(1.04%) 하락한 589.43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1억원, 8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7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2.04%), 씨젠(096530)(1.69%), 솔브레인(036830)(0.84%) 등의 주가가 상승 중이며 CJ ENM(035760)(-2.80%), 스튜디오드래곤(253450)(-2.02%), 원익IPS(240810)(-1.63%)는 하락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