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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유동원 글로벌 홈런·안타 랩' 출시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유안타증권(003470) (2,650원 ▼10원 -0.38%)은 19일 글로벌투자본부(GI·Global Investment)의 자산배분모델을 바탕으로 국내외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인 ‘유동원 글로벌 홈런 랩’과 ‘유동원 글로벌 안타 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랩어카운트는 고객이 돈을 맡기면 증권사가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 투자자문까지 해주는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로 최근 투자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금융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유동원 글로벌 홈런·안타 랩’은 GI본부장인 유동원 상무의 이름을 직접 내건 상품이다. 자체 알고리즘을 활용한 자산배분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전략을 도출해 운용한다.
  
이 중 ‘유동원 글로벌 홈런 랩’은 세계 경제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는 10~12개 정도의 기업에 집중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한다.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와 같은 4차 산업, 5G와 친환경 산업 등이 대표적인 투자 대상 업종이다. 
 
‘유동원 글로벌 안타 랩’은 전체 자산의 50% 정도를 채권과 금과 같은 저변동성 자산에 투자해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게 목표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앞서 2019년 9월 출시된 ‘유동원 글로벌 자산배분 랩’은 글로벌 증시에 비해 우수한 성과로 해외투자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며 "운용전략 등을 다변화한 이번 신규 상품 추가로 보다 다양한 해외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유안타증권 김주형 랩운용팀장은 “‘유동원 글로벌 홈런·안타 랩’은 다양한 글로벌자산에 분산투자하면서 투자유망 자산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고 주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식과 ETF에 투자하므로 달러자산을 보유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글로벌경제의 높은 불확실성으로 국가 및 자산간 차별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적인 자산배분과 운용으로 적극 대응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수수료로 ‘홈런 랩’은 가입일로부터 매 3개월마다 자산평균잔액의 0.375%를 후취하고 일정 수익률 이상일 경우 성과보수를 수취한다. ‘안타 랩’은 선취로 1%를 매년 징수하고 매 3개월마다 자산평균잔액의 0.25%를 후취한다. 
 
사진/유안타증권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