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첫 발행어음 특판 완판…1000억 이틀 반 만에 소진

뉴시스 강수윤 기자 2026-09-23 16:33 원문 보기 ↗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삼성증권은 초대형 투자은행(IB) 시장 진출을 알리며 선보인 첫 발행어음 특판 상품이 출시 이틀 반 만에 목표액 1000억원을 전량 소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완판된 상품은 종합계좌 보유 고객 대상의 1년물 상품으로, 연 4.3%의 금리 경쟁력을 앞세워 단기 자금 운용처를 찾던 개인 및 법인 투자자들의 수요를 대거 흡수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특판 완판에 이어 일반 발행어음 상품도 라인업별로 제공하고 있다. 금리(세전 기준)는 ▲적립식 연 4.6% ▲1년물 및 271~364일물 연 3.95% ▲181~270일물 연 3.6% ▲91~180일물 연 3.2% ▲수시입출금형 연 2.55% 등이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IB 인가를 받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단기 금융상품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상품 출시로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기업 금융과 모험자본 공급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지속 확대해 고객에게는 매력적인 수익률을, 기업에는 성장의 마중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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