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브로커리지 손익 28% 감소 전망...사업 다변화 긍정적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 기자 2026-09-11 10:20 원문 보기 ↗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키움증권이 거래대금 감소에 따른 하반기 실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발행어음, ETF LP, 퇴직연금 등 사업 다각화 노력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11일 현대차증권은 키움증권 2026년 연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대비 63.9% 성장한 1조8250억원(ROE 24.4%)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8월 일평균거래대금(KRX+NXT+ETF)이 전월 대비 32.5% 하락한 67조2000억원에 그치며 키움증권 3분기 브로커리지 손익은 전분기 대비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닥 시장 부진과 개인 수급 저하, 오프라인 채널 주문 증가 등으로 브로커리지 점유율이 일부 영향을 받았으나, 발행어음 잔고가 2분기 기준 1조8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되며 시장 유동성을 흡수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퇴직연금의 경우 2분기 기준 1000억원 미만(IRP형)인 것으로 파악되며 향후 수익화 단계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전망이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별도 순이익 기준 주주환원율 30% 이상 유지와 2028년 이내 자사주 감액배당 등을 계획하고 있다.

키움증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키움증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김성훈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실적의 상고하저 흐름은 불가피하겠으나, 코스닥 및 개인 수급 회복시 주가의 탄력적인 반등이 기대됨과 동시에 실적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과 높은 배당수익률(7.1%) 고려시 매수 접근은 유효하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키움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BUY(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43만4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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