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창사 이후 첫 신종자본증권 발행…4천억원 규모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키움증권[039490]이 자본 확충을 위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4천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18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KIND)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4천억원 규모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만기는 30년이며 표면금리는 연 5.65%다. 발행일로부터 5년 뒤부터 조기상환할 수 있다.
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없거나 30년 이상으로 길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받는 채권성 자본조달 수단이다.
키움증권은 해당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움증권은 "지난 7월 20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승인받은 신종자본증권의 발행 한도 4천억원 중 4천억원 전액을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자금 조달의 목적에 대해서는 "규제자본 확충을 위함이며 조달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will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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