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폭염에 냉방가전株 활활…위닉스 24%·파세코 16%↑

뉴시스 송혜리 기자 2026-08-03 10:27 원문 보기 ↗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전국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3일 국내 증시에서 냉방가전 관련주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 기준 제습기 등을 생산하는 생활가전업체 위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4.56% 오른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선풍기와 에어컨 등을 생산하는 파세코도 16.19% 오른 7670원에 거래 중이다. 모터 제조업체 에스피지는 10.04%, 선풍기 제조업체 신일전자는 6.10% 상승하며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일부 강원·충북 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됐지만 무더위를 식히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일부 전남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필수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과 실외작업을 최대한 즉시 중단·연기 검토 ▲그늘·무더위쉼터·냉방시설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해 수분 섭취·휴식 ▲가족·이웃·독거노인 등 주변의 안전을 즉시 확인하고,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119 신고 등 행동수칙을 안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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