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대 올라 6,600대…코스닥 2% 상승
외인·기관 '사자'·기타법인도 순매수…개인은 홀로 1조3천억 순매도
삼전·닉스 2%대 강세…이차전지·은행주는 하락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4일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1%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2% 넘게 상승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85.45포인트(1.30%) 오른 6,664.9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74.88포인트(1.14%) 오른 6,654.36으로 출발해 1%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한때 6,682.61(1.57%)까지 오르기도 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442억원, 6천58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타법인도 6천25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개인은 1조2천92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92억원과 3천67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은 4천17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미국 국채 금리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일제히 상승하자, 국내 증시도 상승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발언에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한 가운데 미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1bp(1bp=0.01%포인트) 내린 4.769%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2.20%), SK하이닉스(2.82%) 등 반도체 '투톱'이 상승해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아울러 SK스퀘어[402340](2.96%), 삼성전기[009150](2.52%), 두산에너빌리티[034020](0.38%) 등도 강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1.5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62%), KB금융[105560](-2.53%) 등은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의료정밀(3.10%), IT서비스(2.39%), 통신(2.46%) 등이 오르고 있으며 보험(-2.88%), 유통(-1.34%)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34포인트(2.32%) 오른 808.55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2.11포인트(1.53%) 오른 802.32로 출발해 한때 798.97까지 상승폭을 줄였으나 다시 오름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367억원, 54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1천775억원 매도 우위다.
알테오젠[196170](1.59%), 에코프로[086520](0.73%), 에코프로비엠[247540](0.47%),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5.04%), 주성엔지니어링[036930](4.46%) 등이 오르고 있다.
심텍[222800](-1.87%), 실리콘투[257720](-0.62%)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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